8월 30일 출간된 《교정판례백선》(박영사 펴냄)은 교정 관련 헌재 결정 62건, 법원 판결 56건, 인권위 결정례 7건 등 판례 125건을 엮었다. 총 650쪽에 이르는 책에 판례의 사실 관계 및 결정 요지, 상세한 해설이 담겼다. &n
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박 구청장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유승재 전 용산구 부구청장과 최원준 전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 문인환 전 용산
압수수색을 하기 위해 수사기관은 상당히 많은 준비를 합니다. 영장을 청구하기 전, 가능하면 신속하게 영장을 발부받기 위해 압수수색의 대상, 장소, 목적물 등을 조정합니다. 이 때문에 영장마다 청구하는 범위가 다른 것이지요.
“수사관님께 커피를 사다 드려도 될까요?”하루 종일 이어지는 긴 조사의 휴식 시간에 잠시 커피를 사러 나가면, 일부 의뢰인들은 “우리만 마시기엔 너무 야박하잖아요. 수사관님 것도 사 가면 안 될까요?”라고 묻곤 합니다.그러나 청탁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행사 간 공동주택용지 계약을 놓고 위약금 반환 등 각종 소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개발 사업이 원활하지 않다는 의미인데요. 이와 관련해 법적 쟁점은 무엇인지 서재민 변호
마약사범은 갈수록 늘어나고, 연령층마저 어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용 마약인 프로포폴 불법투약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프로포폴 투약행위의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는데요. 관련 쟁점을 김희준 대표변호사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수십억원대의 횡령 혐의를 받는 학교법인 휘문의숙(휘문고)이 법원 판단으로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된 것과 관련해 "깊이 우려한다"며 유감을 표했다.교육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이날 휘문의숙이 제기한 자율형
명예 이사장 등의 횡령 사건을 이유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위가 박탈됐던 휘문고등학교가 교육청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승소하며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서울고법 행정11-1부(부장판사 최수환)는 오늘(25일) 학교법인
사회 곳곳으로 활동영역을 넓혀온 폭력조직이 주식시장까지 파고들어 상장사 자금을 유용하며 호화생활을 영위하다 검찰에 적발됐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희준 부장검사)는 22일 단기사채를 끌어와 기업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시킨 다음
법원이 전날 유아인(본명 엄홍식·38)의 마약 상습 투약 혐의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하면서 유씨 측이 의료용 마약류 매수 혐의를 부인한 것이 자충수가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마약 수사검사 출신 김희준 변